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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un Rise

그림 소모임 "해바라기반" 멤버들이 모여 홍대 '더 칼라'에서 전시를 했다. '별밤산책'을 주제로 한 공동전시, 그리고 각자의 주제로 전시공간을 채웠다.​

 

이번 전시에서는 온기가 사라진 사회 속,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외면하던 자신의 얼굴이 사라지고, 집착과 열등감으로 동경하던 이가 추락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음식에서 위안을 얻고자 하지만, 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꿈을 노래하는 파랑새는 현실에선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피곤한 존재로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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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사람들

Oil on canvas, 31.8 x 40.9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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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죽이기

Oil on canvas, 25 x 25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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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가진 여인

Oil on canvas, 40.9 x 31.8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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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땅

Oil on canvas, 27.3 X 34.8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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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바루

Oil on canvas, 31.8 x 40.9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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